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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캐나다 시민권 취득 후기 캐나다에 거주한지 5년이나 되었다. 사실 캐나다에 오기로 마음을 먹었을 때부터 시민권을 따는게 낫지 않겠나 하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지만, 막상 자격요건이 충족되니 사실 고민되기도 했다. 사실 영주권자와 시민권자의 차이는 여권과 투표권말고는 별 차이가 없다. 내가 고민했던 가장 큰 두가지 이유는 가족문제와 의료보험 문제이다. 만약 가족문제로 한국에 오래 거주해야 할 일이 생겼을 때 시민권보다는 영주권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사실 관광비자로도 6개월을 갈 수 있고, 재외동포 비자라는 것이 있다는 것도 들었기에 이부분은 상관이 없지 않을까 했다.의료보험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캐나다 의료보험 시스템이 느리기도 하고 치과나 안과같은 경우는 가격이 너무 비싸 한국에서 하는게 .. 더보기
캐나다 근황일기 (컬리지 졸업) 몇년간 여러가지 일로 블로그를 쉴 수밖에 없었다. 블로그를 쉬게 된 계기중 가장 큰 이유가 학교였는데, 컬리지에 입학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내가 캐나다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회계쪽을 생각하게 되었고, 이렇게 된거 학교를 가보자! 라는 생각에 컬리지에 들어가게 되었다.  보통 컬리지를 생각하면 풀타임을 생각하겠지만, 월세, 공과금, 그외 기타 비용을 대기 위해선 일이 나에겐 우선이었고, 알아보던 중 파트타임 프로그램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나에겐 너무나 딱 맞는 프로그램이었던 것이, 모든 것이 내 재량이라는 것이었다. 프로그램 과정을 졸업하기 위한 과목을 알려주고 알아서 과목들을 신청해서 다 듣기만 하면 졸업하는 방식인데, 한 학기에 한과목만 들어도 되고, 스킵해도 되고, .. 더보기
팝송 추천) Lauv(라우브) - Canada (feat. Alessia Cara) (가사/해석) canada는 2020년에 발매된 미국가수 라우브와 캐나다 가수인 Alessia Cara가 함께 부른 노래입니다. 사실 노래 가사는 별 내용이 없는데,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사랑을 속삭이며 그냥 캐나다로 떠나버리는건 어때? 라고 말하는 내용입니다. 묘하게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잔잔한 노랫말로 계속 듣게되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hb_p3bKrK84 위는 뮤직비디오 영상이며 https://www.youtube.com/watch?v=hhKlu1bN2b8 위는 라이브 영상입니다. [Verse 1: Lauv] Waking up in your bed 네 침대에서 일어나 It's almost like I've been here forever 뭔가 나 여.. 더보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팁 - 나의 워홀경험 및 워홀 목표설정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에리키입니다 ㅎㅎ 이번에 제 블로그를 통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의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던 것은 2017년 8월부터 2018년 5월이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기간동안 캐나다에 대한 매력을 느껴 2020년 다시 캐나다에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사실 처음에 워홀을 갔을 때 정말 아무것도 없이 200만원만 들고 캐나다로 향했습니다. 그놈의 자존심이 뭔지 돈이 뭔지 사실 돈도 없었지만,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들처럼 유학원이나 어학원을 통하지 않고 나 혼자, 내 힘으로 한번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혼자 알아보며 무작정 떠나게 되었습니다. 유학원을 통한 것도 아니고, 어학원을 등록한 것도 아니고, 아는 친구도 한명 없었기에 처음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많은 도움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