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홀 팁) 캐나다의 팁문화(+레스토랑 서버잡)
한국에서 서빙을 한다는 것은 그다지 큰 메리트가 없다. 업무 강도에 비해 보통 최저시급을 받기 때문이며, 서빙 외에도 다른 좋은 아르바이트 자리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워홀러의 입장에서, 가장 돈벌기 쉬운 것을 고르자면 레스토랑 서버로 일하는 것이다. 바로 팁의 존재유무 때문이다 ㅎㅎ 캐나다에서 서비스를 받는 곳이라면 팁을 내야하는데, 쉽게 예를 들자면, 레스토랑이라도 결제하고, 자신이 음식을 바로 받아가는 서브웨이나, 맥도날드, 푸드코트 등은 팁을 주지 않아도 되며, 일하는 직원이 자신의 테이블에 와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카페일지라도 팁을 주는게 맞다. 가장 혼란이 왔던 것은 도대체 언제 어떻게 얼마를 팁으로 줘야하는지였다. 팁문화에 익숙하지 않았기에 팁을 언제 줘야하는지도 몰랐고, 어떻게 주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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