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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캐나다 워홀 팁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팁 - 공항에서 토론토 다운타운으로 가는 방법(1. up express)

 

처음 토론토에 갈 때 공항에서 토론토로 어떻게 가는지 몰라 매우 헤맸었다.

구글맵으로 가는 길을 찾아보긴 했지만, 정확하게 어디에서 어떤걸 타야하는지를 몰랐고,

사전 배경지식이 하나도 없었기에 한인 셔틀을 예약했었다.

물론 그분이 매우 좋고 친절한 분이었고, 지금와서 생각해봐도 금액을 사기당한 것도 아니었지만,

더 싸게 갈 방법이 있는데, 짐이 너무 많지 않다면 굳이 탈 이유가 없기에 몇가지 방법을 소개하겠다.

1. Up express(공항열차)

https://www.interiordesign.net/articles/9137-style-on-rails-toronto-has-a-new-high-speed-air-ra/

가장 깨끗하고, 쾌적하며, 가격은 중간정도인 방법이다.

우리나라에 공항열차(서울역에서 공항철도로 내려가는 길에 있다)가 있듯 토론토에는 up express가 있다.

내부 또한 생각보다 비슷하게 쾌적하며, 속도 또한 빠르다.

공항에서 걸어서 그렇게 멀지도 않고, 다운타운까지 빠르게 가기 때문에 업 익스프레스를 타는 것 또한 추천한다.

요금은 캐나다 돈으로 $12.35이며 dundas west역까진 17분, union역까진 25분정도 걸린다.

또한 도착지에 도착해서 다른 장소로 가고싶다면 ttc(교통수단,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하겠음)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 ttc를 타려면 3달러 정도를 더 내야하기에 총 15달러정도가 든다고 볼 수 있다.

presto(이 또한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하겠음)카드가 있다면 좀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는데,

프레스토를 이용하면 9달러에 기차를 탈 수 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https://www.upexpress.com/SchedulesStations/PearsonT1Station

터미널 3은 가본적이 없기에 생략하지만, 터미널 1에서 내린다면 내린 곳에서 한층 더 올라가서

 

 

http://foodology.ca/up-express/

 

train to city라는 것을 따라가면 된다.

 

기차를 타는 곳에 도착하면 표를 끊을 수 있는 곳이 있고, 그곳에서 직원에게 표를 끊고 타면 된다.

아니면 인터넷으로도 예약할 수 있기에 인터넷으로 구매 후 프린트 해 가지고 타면 직원들이 돌아다니면서

검사할 것이다.

 

앞서 말했듯 dundas west역까진 17분, union역까진 25분이 걸리는데, 본인의 숙소와 가까운 곳에서 내려 지하철이나 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지하철, 버스에 관련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제대로 다루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