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는 공항열차와 ttc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사실 가격면에서만 보자면 무조건 ttc, 조금 더 쾌적하게 편하게 가고싶다면 공항열차이지만
가장 편한걸로 따지자면 역시 우버나 리프트가 아닐까 한다.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져있는 우버는 쉽게 말하면 카카오택시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핸드폰 어플로 내 현재위치와 목적지를 설정하고 택시기사를 부르면 가격과 함께 소요시간 또한 알려준다.
이러한 콜택시같은 업계에 있어서는 최강이며, 우버잇츠라는 새로운 사업을 확장하며 배달음식 사업에도 뛰어들고 있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 나온 것이 리프트인데, 우버와 똑같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에 의하면
우버보다 리프트의 차량이 조금 더 낙후한 차량이 많았기에, 운전자 채용 폭이 더 넓지않나 생각하고 있다.
사실 캐나다에 거주할 계획이라면 두개 다 가지고 있는것이 좋은데,
가끔은 우버가 싸고 가끔은 리프트가 쌀 때가 있기 때문이다 ㅎㅎ
특히 리프트의 경우에는 프로모션을 자주하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잘 활용하여 할인권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위 사진은 2020년 2월 기준으로 가격을 확인한 것인데,
bloor&younge(다운타운) 기준으로 1터미널까지 약 25분~40분 걸린다고 생각하면 되고,
50불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위 사진에서 45불이라고 적히 이유는, 3달러까지는 10%할인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현재 진행중이기 때문이며,
위에 볼 수 있듯, 다른 사람들과 쉐어하여 탈 수도 있고,
혹시 친구들과 함께 왔는데 짐이 너무 많다면 extra seats로 6인승을 부를 수도 있으며,
그 경우엔 87불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공항을 갈때 리프트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데, 아침 8시~10시까지, 오후 5시~7시까지의 러시아워만 피한다면 약 25~35분정도의 시간으로 갈 수 있었고(10시 45분에 타서 11시 5분정도에 도착했었음) 가격또한 47불정도였다.
당시 놀러온 친구들을 배웅하러 가는 것이었기에, 3명이서 탔으며, 따지고 보면 공항열차를 타는것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기에, 인원수가 두명 이상이라면 우버나 리프트를 추천한다 ㅎㅎ
이용이 완료되면 운전기사에 대한 평점과 팁을 줄 수 있는데,
운전기사분이 마음에 들었다면 팁을 주면 되고,
평점의 경우에는 정말 최악이 아니라면 5점만점에 5점을 주는 것을 선호한다(그분들에겐 밥줄이기 때문에 ㅎㅎ)
또한 한가지 경우로는 한인택시, 한인우버를 이용하는 것인데,
캐나다가 너무 무섭다, 이런 것들이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사용하기 두려울 것 같다 싶다면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인택시를 찾을 수 있기에, 미리 예약만 해두면 된다 ㅎㅎ
2017년 8월 기준으로 55불 냈으며, 그 당시에는 영&스틸스라는 아주 먼 곳에까지 갔기에 돈을 더 냈으며,
나의 경우에는 너무 좋은 기사님을 만났지만 그렇지 못할까봐 두렵다면 그냥 우버, 리프트를 타는게 가장 안전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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