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루고 미루던 방 정리 최근 너무 게을러진 탓인지 미루고 미루다 청소기를 돌린지 1주일이 넘었다. 더이상 미루면 안될 것 같아 간만에 대청소를 하기로 했다. 막상 청소를 하려 하자 집 구조가 마음에 들지 않아 가구 배치를 약간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원래 침실에는 침대와 티비만 놓고 거실 한편에 사무실 공간을 만들어 뒀었는데 거실 티비소리 때문에 집중도 안될 뿐더러 주변에 누가 있으면 더 집중이 되지 않는 편이기에 내 책상만 방 안으로 옮기기로 했다. 벽쪽에 책상을 붙이려다 평소 로망대로 창문에 책상을 놓기로 했는데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창문쪽에 노트북을 둬서 주변이 뻥 뚫린 느낌이기도 하고, 바깥 뷰를 보면서 컴퓨터하는 낭만(?)을 즐길 수 있어 만족하는 중이다. 책상에서 보이는 야경뷰는 대충 이러한데,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